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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에서 건립하고 푸른나무 청예단(이사장 문용린)이 위탁 운영하는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관장 유형우)에서 8월 9일(목)~11일(토)까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제 21회 청소년 인권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 인권학교는 방배유스센터의 인권동아리 ‘다같이’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권 전반에 대한 교육 및 1가지 특정 인권에 대한 주제교육과 토론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권’을 주제로 1회차(9일)에는 ‘선도부는 합당한가?’를 주제로 인권토론회에 참여하고 캠페인 활동으로 인권우표를 제작했다. 2회차(10일)에는 인권 이해 교육을 듣고 5가지의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해 파생될 있는 영향을 6컷 만화 그려보았다. 3회차(11일)에는 동화와 미디어에서 인권 침해적 요소 찾기, 인권 골든벨, 인권학교 수료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는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역량 함양을 위해 ‘2018년 서초구 Happy Youth 시민학교’를 통해 청소년동아리가 또래강사가 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권, 환경, 자원봉사 등을 주제로 교육 및 캠페인 프로그램을 여름과 겨울방학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최우수 자원봉사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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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1일(월)

청소년 또래강사가 들려주는 인권이야기 ‘청소년 인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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