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참여·일자리 연계 … ‘북카페’ ‘영화상영·작품전시’ 등 고품격 문화공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4일 도곡동(남부순환로378길 20)에 기존 노인종합복지관과는 차별화된 어르신들의 새로운 문화휴식공간 ‘강남70+라운지’를 개관한다고 전했다.
강남70+라운지는 신노년 어르신을 타깃으로 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현대식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대지면적 338.46㎡에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로, 부대시설인 시니어북카페에서는 독서와 휴식, 소규모 모임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오카리나·중국어·보태니컬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리고, 필름아카데미·미술관프로젝트 등 특화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또 명사 특강 등 인문학 강의가 열리며, 추억의 영화가 상영되고, 어르신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은 전화(☎02-573-7080) 혹은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임동호 어르신복지과장은 “강남70+라운지는 70세 전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뿐 아니라 사회참여와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노인복지종합서비스 허브기관이자 고품격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100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노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백형욱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청년인턴들이 새로운 통일담론 논의 및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통일부) - 외교안보 분야 정부부처 청년인턴 대상 「새로운 통일담론」 의견수렴 통일부는 6월 10일(월)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새로운 통일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