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주요시설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예방활동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및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100%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는 정순균 구청장 이하 소관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초등학교 절개지, 공사장 시설 등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장소들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7개 분야 총 826곳 중에서 539개소(65.3%)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국가안전대진단이 끝난 후에도 상시적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품격 있는 강남이 되기 위해서 안전은 기본”이라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1등 자치구’의 격에 걸맞게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내 안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안전 도시 강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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