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박용일)는 11월 11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문위원 등 32여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 문화탐방 및 안보견학”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대상으로 우리 역사도 바로 알고 평화통일 의식도 고취하는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참석한 대상자들의 참석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에서 가족단위로 참석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말과 마음을 전했다.
박용일 협의회장은 「우리나라가 지금은 비록 분단국가이지만 우리가 바른 통일관을 갖고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한 통일은 반드시 올 것이며,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통일세상이 될 수 있도록 통일운동의 중심체 역할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탐방 및 안보견학은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도 체험하고 분단국가의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고취하고 국내의 현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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