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취임식과 현판 제막식으로 간소화
-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높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 김진욱)가 부패없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난 2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끝에 1월 21일 15;30 과천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1996년 15대 국회에서 부패방지법안이 최초로 발의된 이래,
수많은 논의를 거쳐 2019년말 20대 국회에서 공수처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이후 21대 국회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드디어 오늘 공수처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공수처 출범을 경축해야 하나,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취임식과 현판 제막식(후문)만으로 간소화하였다.
초대 김진욱 공수처장 취임식은 정부과천청사 5동 2층 대회의실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취임식에서 공수처가 우리 헌정질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권 친화적 수사기구”로 만들기 위해 3가지 원칙을 가지고 공수처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실천해야 할 것이며,
수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은 세발자전거의 세 발처럼 혼연일체가 되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헌법상 적법절차원칙을 준수하며
인권 친화적인 수사를 하면서 다른 수사기관과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는 관계를 구축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마련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오늘 출범하는 공수처의 길이라고 확신하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공수처의 구성원들은
헌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에 대해 봉사하며 국민 여러분께 책임을 지는 국가기관이 되고자 한다는 점을 말하며 강조했다.
이어 취임식을 마치고 김진욱 공수처장은 공수처 출범에 기여한 공로가 크신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추미애 법무부장관,
남기명 공수처 설립준비단장을 모시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백기호 기자
(출처;공수처)
https://blog.naver.com/oss8282/22221834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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