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협의회, 탈북어린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해
서울 양천구 협의회(회장 최강진)는 2월 7일 오후 6시 대한교회(양천구 소재)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탈북 자가족 및 아동‧청소년들이 다니고 있는 한민족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2024 미리 온 통일, 설맞이 복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탈북자가족과 한민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35명과 평통 임원진 25명 등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떡국 나눔 행사, 윷놀이, 선물 전달 등 따뜻한 설날 맞이 행사로 준비했다.
떡국 등 음식을 준비한 위원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을 위해 아침부터 시장을 보고 정성껏 맛을 냈다”며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북 아동‧청소년들과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탈북어린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소를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정찬 위원들과 함께 윷눌이 즐기며 화기애한 웃음을 선사했다.
협의회에는 참석한 위원들과 탈북자가족들에게 명절 선물로 각 개인들에게 전달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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