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서대문구협의회는 7월1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제17기 자문회의 협의회 출범식과 한운섭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행기관장이신 문석진 구청장, 류상호 구의회의장, 정두언, 우상호 국회의원, 이성헌 새누리당 서대문갑 당협위원장, 김영호 새정치연합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구 각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자문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의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로 자문의원 결의문 낭독과 유공 공로장 및 공로패 증정이 전달 되었다.
한운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이임하시는 박재근 현성 회장님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인사말로 시작해 현재 북한의 김정은 체제는 앞으로 어떠한 돌출행동을 할지 예견하기 힘든 정권에 우리는 지난 1일 출범식에서 의장이신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정부는 이런 북한 상황에 대비하여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온 국민이 공감하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고 말했다.
자문위원 여러분께서는 힘을 모아 사회적으로 직면한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빨리 사회가 안정이 되도록 노력하시어 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취임사를 갈음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회의장이 축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국회의원 등이 격려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