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화합과 단합이 절실한 시기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금천구협의회(회장; 박준식)에서는 지난 23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국민의 화합과 단합이 절실한 시기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태세의 중요성으로 정부차관인 남성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특강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준식 금천구협의회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안형환 국회의원, 남성욱 민주평통 사무처장, 서복성 구의회의장, 관내 기관 단체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원 및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화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박준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역사적으로 국난극복을 잘해 온 민족으로 국가적으로 위기가 닥치면 누구의 지시 없이도 자발적으로 국민이 화합 단합하고 IMF의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도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금모으기 운동을 펼쳐 경제 난국을 극복했던 국민으로 지금 한반도 동쪽에는 일본이 서쪽에는 중국이 북쪽에는 북한의 김정은이 지난 12월 김정일 사망 후 3대세습체제 구축을 위해 핵무장과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위협을 하고 있을 분만 아니라 경쟁으로 무력을 증강시켜 우리 남한을 계속해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은 국력신장과 국민통합이라고 말했다.
국가안보는 여, 야 정치인 모두 초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며 국가 공신을 위한 일에 나부터 먼저 하겠다는 봉사적 의지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어 말했다.
차성수 구청장 대변인 김용복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안보강연회를 통해 우리의 남북현실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분단된 조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통일이란 민족의 명운을 좌우할 지상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남성욱 사무처장의 특강에서는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지속 관련 향후전망과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관련 북핵문제 및 정부입장, 남북관계전망에 대해 강의 했으며 시민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024년 04월 28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