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방형(임기제) 직위 확대와 조직 개편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이승환)는 통일정책 자문·건의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는 한편, 대통령 자문·건의 조직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7.23.(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2019.7.30.(화) 공포․시행된 민주평통 사무처 직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 참여와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확대하였으며,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협력과장 개방직 공모와 자문·건의 지원 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5급 1명 임기제 운영한다.
또한,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무처 조직을 개편
했다. 시민사회와 국민의 참여‧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참여협력과’ 신
설,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 및 해외지역 자문위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해외
지원조직을 미주지역과, 유라시아지역과(2개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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