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는 18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명을 투입하여 관내 ‘밥퍼나눔운동본부’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노숙인 등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특기를 가진 사회봉사자(사진사)를 활용하여 진행되었고, 추후 촬영된 사진을 인화한 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하기로 하였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사회봉사명령을 통하여 제가 가진 특기로 이웃의 어려운 분들에게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젊은 나이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원 소장은 “앞으로도 특기자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봉사분야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은 누구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서울준법지원센터 (02-2200-0270)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무상으로 인력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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