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의 환경개선원호금 전달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는 3월 1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감 부족 등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 16명에게 400여 만원 상당의 원호금품을 지급하였다.
원호금품 전달은 (사)전국자원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 후원 기부금과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한대현) 기부금, 농협 법사랑 기부금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치료명령대상자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실수입이 급감하여 이로 인한 충동적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후원을 하였다.
일용 노동에 종사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이00씨는 “일감이 없어 일을 못하여 월세조차 마련하기 어려웠는데, 때마침 도움을 주어 가정생활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태원 소장은 “어려운 시기로 인해 자포자기식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제적인 곤란이 예상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세심히 살펴 시의적절하게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환경개선 등을 위해 2019년에 3,000만 원의 원호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2,000만 원의 원호금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며,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도 지난해 2,5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2,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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