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적인 식견 함양 ․ 법제처 업무에 관심과 참여 당부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2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23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2월 5일 13시에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1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자리였다.
이날 이강섭 처장은 “입법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심사하기가 어려웠겠지만, 그 문턱을 넘어서고 쟁점을 고민하며 결론에 접근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습생들을 격려하면서 “법제처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신속한 경제회복을 위한 입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법제처 업무계획을 소개하면서, 법령의견제시제도 확대와 불합리한 법령정비 등 법제처업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승재 수습생은 “행정법규가 너무 복잡하여 불평한 적도 있었지만, 제를 수행하면서 입법 과정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 되었다.”면서, “재학 중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하여 대표이사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IT 산업의 발전을 위한 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변호사로 거듭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법제처는 2010년부터 매년 방학을 활용해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감 있는 실무경험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법령심사, 법령해석 등의 법제 실무과제를 매일 수행했다,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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