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숲으로 가자] ① 양구 DMZ 펀치볼 - 글: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 연둣빛 이파리 사이로 살금살금 햇살이 스민다. 한 발자국씩 걷는 길마다 풀내음, 나무내음 자연…
“아이들이 시골을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딸 아이가 그렇습니다. 풀이나 벌레, 동물들을 남달리 친숙하게 느끼는 듯 해요.” 세종시의 한 정부 부처에서 일하는 M씨 부부는 약 1년 전 고심 끝에 시작한 시골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이들은 2016년 말 인근 공주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