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회장 강태선)에서는 지난 23일 강남구 청담동 소재 호텔 프리마에서 제16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연희 구청장, 전공석 구의장, 심윤조 국회의원, 류지영 국회의원,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 시 ·구의원, 등 관내 각 기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자문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 위촉식은 신연희 구청장과 강태선 협의회장이 390여명의 위촉장을 전수했다.
강태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제16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제16기 전체자문위원은 해외 포함하여 19,937명이며, 국내 230개, 해외 43개 협의회로 구성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 강남구협의회는 운영위원 4명, 상임위원 63명 등 전체 390여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그 어느 협의회보다 가장 많은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문위원 여러분은 그 동안 펼친 활동과 사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으로 우리가 뿌린 결실을 얻게 된다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로서 이 땅을 물려 줄 수 있으며 50~60년대 보릿고개를 극복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님을 대신해 여러 자문위원님께 위촉장을 드리고 임원님께 임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의 확고부동한 안보의지와 신뢰감 넘치는 대북관계 리드는 우리 국민이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게하는 일이며 또한, 우리 국민이 하나 된 통일의지와 역량의 결집으로 대통령의 평화통일노력을 뒷받침하는 제16기 평통위원은 역사상 평통의 존재감이 가장 빛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면서 자문의원 여러분이 견인차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도 잘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위촉장 전수에서는 390명을 대표하여
최고령 이원범(남, 88세)위원, 전옥숙(여, 93세)
최소연 류승훈(남, 23세)위원, 노영지(여, 29세)위원,
북한이탈주민 김광진 (남), 이혜경 (여)위원
☞ 의장(대통령) 임명장 전수 명단
김판수 1지회장, 김승취 2지회장, 박수일 3지회장, 김도연 4지회장, 오유식 5지회장,
김영호 6지회장, 이영재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