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동구협의회(회장 이종춘)에서는 지난 18일 강동구청대회장에서 제16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행기관장 이해식 구청장, 김정숙 구의장, 정옥임 위원장, 심재권 국회의원, 시 ·구의원, 박전복 14,15기회장, 김원국 영등포구협의회장, 윤오선 송파구협의회장, 나경열 서울지역회의간사 등 관내 각 기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자문위원 위촉식에 앞서 식전공연(대북공연)으로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소재 그리고, 대행기관장 구청장과 협의회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종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임식 및 제16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장과 유관단체장, 협력단체장 등 내빈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자문위원들에게 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첫 번째로 청소년들에게 통일한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교육이 정착되어야 한다. 두 번째로 지역 강동구민간의 하나된 통일의견 수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로 함께하는 자세로 헌신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요즘 남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남북회담을 진행 중에 있는 개성공단이 조속한 재가동과 재발방지를 위하여 좋은 해결점을 찾기를 우리정부에 기대하면서 대행기관장으로써 구청에서도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하여 통일 인식 확산 등 통일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