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박준식 회장, 차성수 구청장, 나경열 서울협의회간사장 등 자문위원과기관장 등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금천구협의회(회장 박준식)에서는 지난 17일 금천구청 내 대회장에서 제16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행기관장 차성수 구청장, 김두성 구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등 관내 각 기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자문위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 위촉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시작해 내빈소개와 위촉장을 전수했다.
박준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제16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장님과 유관단체장님, 협력단체장님 많은 내빈께 감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오늘날 젊은 층을 상대로 한 통일안보교육의 강화와 국민안보의식 고취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계파간 대립과 진보와 보수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남북갈등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 했다.
또한, 안보불감증을 해소하기위한 노력과 자국 민주주의 가치관 및 종복세력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며 국민에 대한 교육과 국론결집이 가장 필요 하다며 앞으로 금천구협의회에서는 안보현장 교육, 통일골든벨, 주부통일대학, 북한이탈주민돕기 등을 새로 출범하는 위원님들과 함께 전개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좌,우 대결이 아니라 협력하는 문화, 독선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다른 주장과도 합의를 이뤄 내는 관용의 문화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안팎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뤄 후손에게 희망과 번영의 선진 통일조국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