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를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 ; 자치법률신문)
-
2025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사)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는 2월 26일(수) 오전 11시 더리버사이트 호텔 루비홀에서 전국연합회 임원들 및 법무부 · 대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갑식 연합회장을 비롯한 오원석 부회장 등 전국 지역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 정가진 과장, 강민정 검사, 이도엽 계장, 대검 문현철 인권정책관, 권내건 인권기획담당관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먼저 2024년도 사업보고인 사업추진실적 보고가 있었으며
2025년 사업계획승인에 관하여 안건은 간병비 및 취업지원비 지원 사업, 진술조력인 배치사업, 역량강화, 협력강화에 대한 내용이 보고되었다.
이어 임원 선임에 관한 건으로 김갑식 연합회장 연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연합회 이사 선임을 가졌다.
김갑식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출처 ; 자치법률신문)
김갑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연합회 정기총회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센터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난해를 돌이켜 보며 센터는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예산 상 이유나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부득이 지원을 하지 못했던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연합회에서 지원대상자 추천 요청 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갑식 연합회장은 인권의 시대에 발맞춰 국가적, 사회적 사명인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의 중요성이 계속 대두되고 있어 고무적이기도 하지만 마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이 기관 간에 경쟁적인 과열 현상이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로,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오랜 연륜 속에서 열정과 헌신을 다해오면서 범죄피해자 지원의 중추기관이라고 자부해오던 우리의 입지와 역할에 대해서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범죄피해자에 대해 범죄 발생 초기부터 사후 관리까지 맞춤형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작년 7월 대방동 여성 플라자에 개소하였고 지검 단위 센터를 중심으로 연합회와 18개 센터에 19명의 원스톱 지원 전담 인력을 증원 배치하여 촘촘하게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부에는 법무부와 대검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이사장님들의 노고와 격려를 하는 인사말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은 격려사를 하고 있다(출처 ; 자치법률신문)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먼저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김갑식 연합회장님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이 자리에 참석을 위해 올라오신 이사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보호제도를 피해자들의 시각에 맞게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기본 정책을 정하고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방화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이 숨진 사건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책과 인권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오늘날 까지 전국 60개 센터로 발전해 왔다고 말하면서 보호지원제도에는 여기 계신 이사장님들의 노고와 땀으로 얻었진 열정과 현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들과 함께 동행하여 밝은 모습으로 일상에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검찰청 문현철 인권정책관, 법무부 정가진 과장, 권내건 인권기획담당관이 차례로 인사말을 하면서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올해 전국 60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중 대다수인 37개 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이 하면서 현장에서는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연합회와 함께 한 방향으로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설립 초심을 지키며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자치법률신문] 동행, 범죄피해자 밝은 모습으.. : 네이버블로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무단투기, 24시간 관리! 영등포구 CCTV 관제센터 운영 - 경고 방송으로 즉각 대응…필요 시 현장 단속 실시 “이곳은 무단투기 단속 지역입니다. 지금 버리신 쓰레기를 다시 수거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