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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국악당, 2018년 첫 작품 공연

18-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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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예술감독 한덕택)은 오는 6월 29(금) 오후 8시와 6월 30일(토) 오후 5시, <달하>를 시작으로 기획공연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의 2018년 시즌을 시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는 ‘남산을 담는 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017년에는 가야금앙상블 아우라와 전자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최영준의 <아우라텔레콤-12개월의 이야기>,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신작 <박흥보씨 개탁(開坼)이라>, 손성제+Kayip의 <흔적 TRACE>, 창작그룹 노니의 신작 <ㅡㅣㅇ>[으:이:이응]>, 원일과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콜라보 무대 <1:1 이중 나선(二重螺線)>, 한국무용계의 간판스타 이정윤과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 김주섭, 그리고 에스닉 일렉트로닉 그룹 마주(MAJU)의 <어스무빙 EarthMoving>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17년 첫 시즌에서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전통 예술의 “실험”에 주목하였다면 올해 두 번째 시즌에서는 전통과 현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관객 간의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어 네 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는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무대기법을 두루 익힌 중견 안무가이자 춤꾼 김선미와 타악 연주자 김재철,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그리고 앙상블시나위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첫 무대 <달하>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10월에는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기반으로 폭 넓은 창작을 시도하고 있는 음악그룹 나무의 남산국악당 전체 공간을 활용한 장소특정형 공연 <실크로드 굿>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30대 부부 안무가로 해외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아트프로젝트 보라 예술감독 김보라의 안무와 모던테이블 예술감독 김재덕의 음악으로 윤이상의 동명 작품을 재해석 하는 신작 <무악舞樂>이 무대에 오른다.

12월에는 격렬하고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세계 무대를 누비는 밴드 잠비나이와 퍼포먼스 강한 양금 연주자 최휘선의 협업 <보러오세요> 등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첫 무대 <달하>에서 세대는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던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특히, 김선미와 앙상블시나위의 작품에서는 유독 밤, 달, 달빛, 그림자 등의 주제로 만든 작품과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한국적 정서와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작업이 공통적으로 눈에 띈다.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무대기법을 두루 익힌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춤꾼 김선미와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으로 전통의 새로운 진화를 꿈꾸는 창작그룹 앙상블시나위, 그리고 소리로 여행하는 타악 연주자 김재철, 따뜻한 감성과 풍부하고 화려한 음색의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대가 다른 은발의 안무가 김선미와 거침없는 에너지의 창작그룹 앙상블시나위는 이번 공연을 위한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 간에 너무나도 비슷한 관심사와 예술적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놀라워했다. 이후 진행되고 있는 창작과정에서도 그러한 정서적 교감과 각자의 예술세계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음악과 춤의 합을 맞춰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김선미의 오랜 예술적 동반자인 타악 연주자 김재철과 다양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허트리오의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도 함께 한다.


이번 무대는 잘 알려진 클래식 연주곡들을 한국적인 정서와 전통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을 기대한다.


작품 <월광>은 2017년 김선미의 솔로작품으로 초연되었던 작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을 국악 타악과 한국창작춤의 진득하면서도 담백한 춤사위와 만나게 하는 작업이다. 연극의 모노드라마처럼 솔로춤을 통해 관객과 조우하는 방식으로 내밀하고 집중도 있으면서 감성적으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앙상블시나위의 멤버 정송희의 피아노 연주와 김재철의 타악 장단이 만나 김선미의 삶이 켜켜이 묻어나는 춤사위에 깊고 내밀한 호흡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울남산국악당의 기획공연 <2018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의 첫 번째 작품 <달하>는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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