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동대문구상공회 골프회 양일수 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대문구상공회 골프회(회장 양일수)가 25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동대문구상공회 골프회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상공회 골프회 양일수 회장 등 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6년 창단된 동대문구상공회 골프회는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정기 모임과 함께 매달 첫째주 화요일에 골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한 정을 모아주신 동대문구상공회 골프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300만원은 사회복지협의회 지정계좌로 이체되어 관내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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