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가치의창조·연계모바일
경제·유통
자치행정·자치경찰
사회단체
문화
법률정보
광장
평화통일뉴스
취업·창업
뉴스홈
가치의창조·연계모바일
경제·유통
자치행정·자치경찰
사회단체
문화
법률정보
광장
평화통일뉴스
취업·창업
닫기
  1. 로그인
  2. 회원가입
뉴스홈
가치의창조·연계모바일
경제·유통
자치행정·자치경찰
사회단체
문화
법률정보
광장
평화통일뉴스
취업·창업
닫기
정책 부동산 금융 산업 유통 기타

문래창작촌‘옥상’, 예술 더한다

18-08-20 10:01

본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문래창작촌 내 ‘옥상’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 지역사회혁신과제 협치사업의 하나로 예술인과 지역주민, 소공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복합 커뮤니티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현재 문래동이 직면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위기에 대응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간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래창작촌은 철재 공장과 예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지역으로 골목골목에 예술가들의 공방과 이색 조형물, 맛집이 들어서면서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 저층 건물이 밀집돼 있으며, 1층은 주로 철공소 기술인이, 2~3층은 예술인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옥상은 비어있는 채로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옥상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해 문래창작촌이 삶의 터전으로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문래창작촌 및 철공소 지역(문래동1~4가)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예술가(개인 또는 단체)로 문래동 옥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전시/창작/작품 향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단, 예술인‧소공인‧지역 주민 등 2곳 이상 협업을 통한 컨소시엄 형태여야 하며, 유휴공간으로서의 옥상이 아닌 특정 건물, 상업시설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은 제외된다.

 

구는 9월과 11월에 사업을 추진할 2개 팀을 모집하며 팀당 2천 2백만 원씩 총 4천 4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옥상이라는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해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자생‧자립의 마을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이자 목표”라며, “문래창작촌의 옥상을 다양하게 채워가면서 주민들 스스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당신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법률서비스, 필요한 곳으로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 제공, - 대국민 법률서비스 표준으로 평가받아 대상 수상 법무부‘법률홈닥터’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인정받아 매경미디어그룹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202...

정부, 태어난 모든 아동보호 · 위기임산부 지원
한국사회 정착한 이민자 멘토단 …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지나치지 말고 신고!
한국사회 정착한 이민자 멘토단 …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취업에 성공 · 희소성 · 전문성이 경쟁력, 특색 있는 학과 ‘뜬다’
범죄예방위원, 공동의 번영을 위하며
소상공, 경제적 어려움 겪는 제재처분 부담 완화